인도네시아 `박물관이 살아있다`

Date

Nov.2015

Region

Indonesia

client

㈜크리에이티브 통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트릭아트박물관에서의 다양한 인터렉티브 체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트릭아트 박물관에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여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트릭아트라는 소재에 인터렉티브적인 요소를 결합시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높은 체험율을 유도하였다. 각 존의 컨셉에 맞게 기획/제작을 하였으며 Alive Frame, Clone Yourself, Find Me, Live Window 총 4가지의 인터렉티브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Alive Frame

체험공간에 각 면마다 설치된 세 가지 컨셉의 그림에서 한 가지 컨셉을 선택하여 맨 좌측의 모니터를 돌려 체험을 진행한다. 자이로센서를 사용해 각 모니터를 연동시켰으며, 마치 세 개의 모니터가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된 듯한 모습을 표현했다.
기존 명화를 기반으로 디자인하여 관람객들이 좀 더 재미있고 익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액자처럼 한 폭의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표현했다.






Clone Yourself

화면에 나타나는 모션미션을 관람객이 따라 하면 그 모습이 촬영되고 그에 대한 결과물이 사진이나 영상 중 관람객이 선택한 버전으로 합성되어 나타나는 체험이다.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게임을 통한 미션으로 촬영된 관람객의 행동들은 배경 이미지와 절묘하게 합성되어 재미있는 결과물로 나타난다. 관람객들은 합성된 이미지나 영상들을 확인 한 뒤 소장해 갈 수 있다.




Find Me

관람객의 얼굴을 촬영하여 그 모습이 애니메이션으로 합성 되어 나타난다. 한국, 영국, 브라질, 호주 총 네 가지 국가 중 관람객이 선택한 국가 맵에 관람객이 합성된 모습으로 나타나고 관람객이 자신의 얼굴을 찾는 게임이 진행된다.
랜드마크, 사람들의 모습 등 각 국가의 특성을 살린 맵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흥미와 몰입도를 유발하였고 코믹한 모습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일러스트 디자인을 연출하였다.






Live Window

관람객이 트릭아트가 설치 되어있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때 측면에 설치되어 있는 라이브 윈도우에서 관람객을 인식하여 이벤트가 일어난다. 호러존 컨셉에 일치하는 인도네시아 전통 귀신으로 콘텐츠 구성/기획을 하였으며 특수분장, 촬영을 진행해 보다 실감나는 영상 체험 콘텐츠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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