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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해 미래를 보는 곳.서울의 뿌리와 문화, 생활 등의 역사와 현대 서울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서울 역사박물관에 미디어 아트를 이용하여 디지털 공간을 덧입혔습니다.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아날로그 위주의 전시공간과 동떨어지지 않은 디지털 스토리텔링은 지난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표현함과 동시에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우리의 현재를 보여줍니다.
살아움직이는 디지털 병풍 `디지털 임인진연도병`1902년 고종이 왕실에서 행한 진연례를 10폭 병풍에 옮긴 그림 기록을 디지털 병풍 속에 담았습니다. 2차원의 평면그림에서 느낄 수 없는 디테일하고 생동감 있는 움직임은 시대의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합니다.
5대의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전해지는 과거의 아름다운 왕실 행사는 과거와 현대를 이어주는 새로운 매개체가 됩니다.
서울의 역사를 터치합니다. `Touch The Seoul History`서울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탐색해 보는 정보 검색 시스템으로 작은 화면 속에서 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깊이있게 만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