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119 안전체험관

Date

Sep.2015

Region

Busan, Korea

client

4D 시뮬레이터, 인터렉티브 영상으로 체험하는 재난 대비 훈련

부산 119안전체험관은 국제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종합 안전체험 핵심시설이다. 체험자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직접 체험해 보고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4D 시뮬레이터와 인터랙티브 영상 등을 활용하여 실감 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구명뗏목으로 이동

몰입을 극대화하는 파도 진동·바람 송풍 등의 4D 효과와 함께 선상 탈출부터 구조선 등장까지 실제 조난 상황과 같은 단계로 진행되는 재난대비 체험이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관람객이 구명뗏목 설치 모형에 탑승하면 선체가 폭풍우에 휩쓸리는 영상이 상영된다. 1인칭 시점을 기반으로 관람객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요소를 두어 조난 대응 방법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소화기 1대의 위력

화재 발생 경로를 설명하여 화재예방 및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화재 진압 체험이다. 작은 불씨가 화재로 이어지는 다양한 상황과 공간의 영상이 이어진다. 체험자가 실제 구비된 소화기를 들고 영상을 향해 분사하면 화재가 서서히 진압된다. 



소방차 길 터주기

4D 시뮬레이터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체험자는 생사를 좌우하는 소방 출동 소요시간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자가 양측 일렬로 있는 자동차 모형에 탑승하면 영상이 시작된다. 도로 주행 장면 후 교통 체증 구간에 도달하면 소방차의 등장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이때 체험자는 안내원의 인솔에 따라 자동차 모형을 이동시키고 모형 가운데 실제 공간을 확장해 소방차를 위해 길을 터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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