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는
총 8개의 메인 미디어 아트 존과 아이들을 위한 특별 전시 체험존인 아트 스튜디오, 아트숍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관람 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전시 오픈을 기념해 제주를 찾은 미구엘 슈발리에는 “제주에서
전시하게 돼 영광”이라며 “제주는 한국인이 아주 좋아하는 섬이란 걸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제주 바다는 특별하다. 그
안까지 깊숙이 들여다 볼 수는 없지만 바다 속 깊은 세상은 유럽과 비슷할 것” 이라며 “그 안에 있는 플랑크톤의 모양과 컬러와 신비한 요소들을 동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깊은 바다 속에는 아직 발견되지 못한 귀중 생물들이
많다. 환경을 보존하지 않으면 파괴돼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없게 된다”며 “이곳 인근 해수욕장을 몇
번 방문했는데 플라스틱 병이 많았다. 이 작은 행동이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의 푸른 바다와 연계된 미디어 아트를 통해 바닷속 그 이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미구엘 슈발리에 특별전 영상▶▶https://tv.naver.com/v/2919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