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 세계박람회 SK Telecom

Date

May.2012

Region

Yeosu, Korea

client

SKT

Default data와 관람객이 Up load한 raw data가 결합하여 새롭게 재창조되는 아트 영상 구현 기술



네트워크 기술이 만들어내는 `Beautiful Space`

SK 텔레콤의 네트워크 기술을 생활 속으로 녹여내어 사람과 기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이 함께 하는 세상을 표현하는 SK 텔레콤 파빌리온 `We_CLOUD`. 관람객 모두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디지털 스페이스 We-cloud를 통해 사람과 기술이 서로 융합하고 소통하며 공존하는 SK 텔레콤이 꿈꾸는 세상을 시각화 하였습니다. 관람객은 그 안에서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SK 텔레콤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게 됩니다.




함께 만드는 재창조의 공간 Beautiful Scape `We-Cloud`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SK텔레콤 파빌리온에 `뷰티풀 스케이프`로 이름 지워진 가로 15M 세로 10M 초대형 4면 스크린은 관람객의 참여공간으로 자신의 모바일로 보낸 이미지와 사운드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미디어 스페이스가 되었습니다.
이미 제공된 이미지와 사운드가 관람객이 보내온 이미지와 사운드 데이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행복-구름으로 새롭게 재창조됩니다.
이렇게 재창조된 Data Visualization은 다양한 데이터의 이동과정, 트래픽 현상을 미디어아트적으로 표현함으로써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형상화 하게 됩니다.



#1. 참여
관람객이 개인 모바일을 활용하여 데이터(사진 혹은 사운드)를 공지된 메일주소로 전송하면 로컬 서버에서 데이터를 분류,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2. 시작
관람객이 전송한 원본 이미지가 낮은 주파수의 심장박동 사운드에 맞춰 천천히 공간감있게 나타납니다.


#3. 함께 하는 Mashup
원본이미지가 모두 나타나면 구름 속으로 두둥실 떠올라갑니다. 구름을 만난 이미지들은 조각조각 파편화되기 시작합니다. 파티클들이 서로 뭉치고 흩어지는 등 자유로우면서 아트적인 영상을 연출해 냅니다. 사운드 또한 분절과 모이기를 반복하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믹싱되어 예상치 못한 새로운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Mashup : 두 노래를 합쳐서 만든 음악을 통칭하는 말로 팝 뮤직에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데이터를 받아 전혀 다른 새로운 서비스나 융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함.



#4. Mashup & copyleft
관람객이 한 목소리로 외치는 참여로 수많은 이미지와 사운드가 만들어 내는 군무는 클라이막스에 다다릅니다. 여러 형태로 변형하며 유영하던 이미지는 색상은 단순해지면서 어떠한 규칙을 가지고 배치되고 끊임없이 새로운 리듬을 만들어내던 사운드는 점점 자연의 맥박으로 되돌아갑니다.
Copyleft : 지적재산권에 반대해 지적 창장물에 대한 권리를 모든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는 그러한 운동을 말함.


관람객이 이메일로 데이터(이미지/사운드)와 Default 데이터를 분류구조에 의해 DB에 저장하고 그 데이터들이 모여 융합하고 새롭게 재창조되는 과정을 시각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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