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야수파의 주역 블라맹크의 개인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70점의 유화와 함께 오리지널 작품의 이미지를 이용해 제작한 대형 미디어 체험관이 설치됐다. 미디어프론트는 이미디어 체험관 작품에 인터랙션을 더한 체험물을 제작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형 붓으로 스크린에 그려진 스케치를 터치해 색을 입히며 블라맹크의 작품 The Seine at Chatou(샤투의 세느강)을 완성해가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콘텐츠로, 작가만이 가진 강렬하고 독특한 색감의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